책은 자꾸 사도 괜찮아
구입한 책을 모두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한다. 책을 읽지도 않았는데 새 책을 사는 것은 수저나 안경, 드라이버나 드릴 비트를 모두 사용하고 나서야 새걸 구입해야 한다는 말이랑 마찬가지라고. "삶에는 일부만 사용하더라도 항상 넉넉하게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읽지 않은 책이 아무리 많아도 또 사는 것이 옳다는 말씀. Umberto Eco, who owned 50,000 books, had this to say about home libraries: "It is foolish to think that you have to read all the books you buy, as it is foolish to criticize those who buy more book..
202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