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듀테크교학공
교육청에서 학교내 AI에듀테크 교학공을 모집하는데 3명이면 팀을 구성할 수 있고 백만원씩 예산을 준다고 했다. 이렇게 적은 인원으로 예산을 주는 경우는 없었다. 사실 주변에서는 디지털 교과서며 인공지능이며 난리지만 학교에는 너무 심할 정도로 이런걸 모르쇠로 일관하는 선생님들도 많아서 이렇게 학교 내에서 쉽게 교학공을 시작해보도록 해주는 정책이 필요하다 생각했기 때문에 반가웠다. 그런데 한 학교에서 여러 팀을 만들어도 된다고 했다. 순간, 9명이 모일거면 세팀으로 나누어야 300을 받겠구나 싶었다. 그러나 한 학교에서 9명의 교사가 같이 모여서 연구하는게 나은지, 개별적으로 세명씩 따로 연구하는게 나은지 생각하면 선택은 전자이다. 뭐 대단한 전문가들은 수준별로 나누어서 소수로 모이는게 좋을수도 있겠지만, ..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