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24. 14:50ㆍ책
Get comfortable with being uncomfortable
Be too much. Speak the truth. Spark change.
"두려움과의 싸움은 절반이 자기 자신과의 싸움, 자기 불안과의 싸움,
내면의 짐 덩어리와의 싸움이다. "
* 저자가 말하는 프로불평러는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다. 무작정 시류에 따르는 대신 스스로에게 솔직하고 진실하게 행동할 때 의도치않게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이해한다. 눈치따위 안보고 산다. 무례함을 쏙 뺀 채 할말을 똑바로 할 줄 안다. 미워하는 마음을 비운 채 마음의 소리를 낼 줄 안다. 두려움 따위는 엿이나 먹으라는 깡이 있다.
* 세상 사람들이 우리에게 온갖 고통과 충격을 젊어지게 하려고 하거든 당당히 "아뇨, 그건 제 문제가 아닌걸요" 라고 말하자. 오늘의 '나'가 되기 위해 여태까지 어떤 싸움을 해왔는지 다른 사람들이 알고 있는가? 다른 사람들이 왜곡된 시선을 가지고 바라본 당신의 모습이 진짜 당신 모습이라는 착각이 들 때면 꼭 당신의 인생 강령을 다시 읽어보자 . 세상이 우리를 어떻게 취급하느냐는 우리가 손 쓸 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만 우리가 우리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가는 우리 손에 달렸다.
"나를 만드는 것은 나"
* 나 자신을 아는 것은 곧 나 자신을 이루는 핵심을 아는 것.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 내가 추구하는 핵심가치, 나를 기쁘게 하는 것, 질 게 뻔해보여도 내가 꼭 싸워야만 상황, 당에 묻힐 때 사람들이 나를 보며 해줬으면 하는 말, 내가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일.
[학기 초 학생 설문에 활용하면 좋을 것 같은 오리키]
* 오리키 Oriki - 요루바족의 개인 맞춤형 소개문, 자신을 칭송하는 시나 노래. 겸손함 따위는 개나 주고, 모든 공을 자신에게 돌리며 내 능력, 성취, 업적, 매력, 특별한 힘을 당당히 드러내보자.
- Write Your Own Oriki: A handout guide to create your own Oriki. What’s an oríkì? It is a Yoruba word that combines two words to mean “praising your head/ mind.” Orí is “head,” and kì is “to greet or praise.” An oríkì is a greeting that praises you through praising your kinship and speaking life to your destiny. It is your personal hype mantra and can be spoken or sung. Take some time to create one for yourself.
어렵고 암울했던 시기에도 나 자신의 가치와 존엄을 잊은 적이 없던 아이, 어디서나 자신만의 반짝임을 잃지 않던 소녀. 예쁜 목소리와 똘망똘망한 눈동자를 가진 자, 만나는 사람을 잘 읽어내는 자, 유불리를 떠나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타인의 발전을 도울 줄 아는 자, 언제나 생동감 있고 호기심 많은 젊은이로 살고 싶은 사람. |
* 벅찬 사람이 되기 - 사람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평가하고 판단하려 든다. 과하다, 벅차다, 튄다, 너무 드세다라는 말은 다른 사람의 존재감을 줄이라는 요구이다. 너무 과한 것을 뒤집으면 너무 부족한 것이 된다. 나라면 과하게 작은 사람이 되느나 과하게 큰 사람이 되겠다. 주변 사람들의 기분이나 걱정이나 시선이 내가 누구인지를 결정하도록 내버려 두지 말자. 너무 예민하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이라면 굉장히 높은 감성지수를 가진 사람일 확률이 높다. 과하게 발랄한 사람은 같이 여행을 갔을 때 모험을 줄길 수 있게 해 주는 사람이다. 대놓고 벅찬 존재가 되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가 되자, 거기에다 나다움을 좀 더 끼얹자. 과하게 벅찬 존재가 되자.
*대담하고 뻔뻔하게 꿈꿔라. ( - 영혼에 '벅참' 이라는 글자를 새기기, 극적인 감수성을 가진 나를 자랑스러워 하기)
* 내가 잘난 게 미안할 일은 아니잖아. 우리는 오만해 보이기를 두려워한다. 만약 스스로를 높이 평가하고 스스로를 긍정하는게 허물일 수 없다. 세상이 원치 않더라도 우리는 우리 자신을 예찬해야 한다. 거기에는 누구의 허락도 필요하지 않다.
*내게 자격이 있음을 믿어라. 가면 증후군(자기 혐오를 부추기는 머릿속 목소리)이라는 녀석이 '아니오' 라고 답하라고 우리를 설득할 때, 기회의 문이 논앞에 있는데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생각 때문에 일부러 열쇠를 떨어뜨린 적은 또 얼마나 많았나? 우리는 우리 머릿 속 목소리가 우리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지어내도록 내버려 두고는 그 이야기를 그대로 믿는다. 가면 증후군은 우리가 완벽해야만 한다고, 그렇지 못하면 실패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완벽은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며 애초에 존재할 수 없다. 끊임없이 완벽을 갈구하다가는 어떻게 해도 부족할거란 생각에 사로잡혀 아무 일도 해내지 못한다. 멋진 무언가를 세상에 내놓을 기회 자체를 없애버리는 것이다.
*최고라는 개념은 일시적이다. 난 최고가 아니야. 될 필요도 없어. 난 나로 충분하니까. 나는 100퍼센트 "나". 이곳이 내 자리라는 믿음. 이곳에 당당히 설 준비가 됐다는 믿음.
* 무탈한 인생이 당신을 유혹할지라도. 무언가를 말하고 싶은데 목소리가 떨린다면 스스로를 더 밀어붙여야 한다. 실수를 수습하는 건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다. 요청하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거절은 당신을 죽이지 않아. 모든 걸 혼자 해내야 한다는 건 착각이다. 가끔은 떼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내 몫을 챙기는게 왜 부끄러워. 욕심쟁이로 보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싼값에 일하는건 자랑이 아니다. 자기를 먼저 돌보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도 돌볼 수 없다.
* 이 선을 넘지 마시오. 누구에게나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 사람들은 단지 자기 앞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그 사람이 어느 선까지 허용했는지에 따라 자신의 지성을 사용하기도, 사용하지 않기도 한다. 선을 정할 때는 스스로를 배신하지 않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 나는 선이 명확하지 않은 사람들을 늘 경계한다. 명심해라. 당신의 인생은 누구든 입장할 수 있는 길거리 축제가 아니다. 머저리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벽을 세워라. 선을 그어라. 그리고 조금도 미안해하지 마라.
* 상황이 어떠하든 성장해라. 상황이 어떠하든 어려운 일을 실천해라. 상황이 어떠하든 변화해라. 내가 확실히 아는 건 지금 이 순간의 '나'가 마지막 순간의 '나'는 아닐 것이라는 점이다. 달라졌다는 말은 잘 살고 있다는 말이다. 가진 걸 놓아주고 변화를 받아들여라.
* 원래 세상은 짜증나는 일 투성이. 우리는 통제하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라. 계속해서 찾아라. 스스로를 해고하라. 자리를 비켜줘라, 운전대를 맡기고 쪽잠을 자라.
* 정작 친절하게 대해야 할 사람은 나 자신.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할까 두려워서 상냥한 사람이 되려고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한다. 고분고분하고 상냥한 사람이 되기보다 진정으로 친절한 사람(관대, 공정, 정직, 감사, 참을성, 이해심, 겸손, 솔직)이 되라. 사랑받기 위해 나의 감정을 쓰레기통에 처박지 마라. 헛짓거리를 눈감아주지 말아라. 누가 함부로 건드리면 여왕벌처럼 날아올라 호되게 쏘아주고, 피해를 입었을 때 순탄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말아라. 상대가 바닥을 보이면 시궁창이 무엇인지 알려주어라. 친절을 베풀어라, 그러나 자기 자신을 등져서는 안된다.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 다섯 명을 더한 결과가 바로 우리" -Jim Rohn
*곁에 있어줄 사람이 필요해. 당당한 인간은 다른 당당한 인간과 어울리기 마련이다. 우리는 서로가 지닌 호기로운 태도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각자가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에 나설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는다.
*내 사람. 인생에 꼭 필요한 다섯 종류의 패거리 : 죽마고우(과거의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보여주는 거울), 직장 동료(직업적인 환경에서 만나 유대감을 형성한 사람들), 멘토(위급한 상황에 구명보트 같은 존재, 내 인생 곳곳에 숨겨진 기회의 문을 열어줄 사람, 무럭무럭 성장하는 데 필요한 첫 단추를 끼워줄 사람), 유희집단(스스로를 돌보는 과정에서 아주 중요한 사람들. 재미가 없는 삶이 소용없다는 사실을 기억나게 해주는 사람, 내 삶에 균형을 잡는데 꼭 필요한 사람), 절친(내가 사고를 쳤을 때 같이 삽을 들고 시체라도 묻어줄 사람, 가식이나 불안 없이 나의 진정한 모습 그대로 임할 수 있는 사람. 내 밑바닥을 목격해도 묵묵히 기다려주고 뭐라 말하기도 전에 나를 위해 싸워주는 사람). 최상의 시나리오는 서로 딱 붙어서 함께 날아오를 수 있는 친구.
* 두려움 따위 엿이나 먹어라. 두려움에 주도권을 내주지 말자. 겁을 내자면 끝이 없다. 세상은 무서운 곳이고 개 같은 일은 항상 일어나기 마련이다. 우리의 삶은 세상을 상대로, 시스템을 상대로, 우리 자신을 상대로 끊임없이 싸우는 과정이다. 다른 사람의 걱정, 불안, 의심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선택하라. 우리의 이름이 더 이상 누군가의 입에 오르내리지 않게 될 때 우리는 진짜 죽음을 맞이한다. 시간이 지난다고 세상이 두렵지 않은 곳으로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두려움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무작정 나아가라. 아무리 큰 일을 해내는 사람일지라도 결국은 한 걸음을 떼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두렵더라도 하고 싶은 걸 해라. 두렵더라도 시작해라. 두려움 때문에 인생을 덜 살지 않겠다고 다짐함으로써 두려움을 넘어서자.
첨부. The Professional Troublemaker Reader's Guide (독서토론 질문 자료)
- This guide is for you to dive deeper into the concepts and ideas in the book on your own (for example, as writing prompts for your personal journal), or to use as a discussion guide for a book club or classroom.
Create Your Own Life Statement
- This is an exercise Luvvie asks you to complete in Chapter 1: Know Yourself. This template will help you clarify what matters most to you and get crystal clear about who you are and who you aren’t.
source: https://luvvie.org/the-fear-fighter-kit/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성형 AI로 수업 레벨업 (1) | 2024.07.09 |
---|---|
가르치지 말고 경험하게 하라 (0) | 2024.04.17 |